신입을 만나다 4편 - 유진IT서비스 김현재

유진IT서비스 김현재 사원

전날 워크샵에 이은 팀회식... 숙취로 조금 띵한 어느 오전, 전화 한 통이 왔다. 유진에버 사보에 게재할 신입사원 소개 컨텐츠 섭외 요청이었다. 좀 더 멍해지는 아침이다.

유진IT서비스 김현재 사원.
유진IT서비스 김현재 사원.

귀인을 만나다!

유진IT서비스에 입사하기 두 달 전, 같은 동아리였던 학교 선배로부터 이직 성공 소식이 들려왔다. 이직에 성공한 회사는 바로 유진IT서비스. 그로부터 한달 후, 선배는 통 크게 취업턱을 쐈다. 선배는 이직한 회사를 꽤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다. ‘회사가 참 괜찮다’, '너무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다'며 내게 이번 채용에 이력서를 써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사적인 자리에서 회사 뒷담화가 아닌 칭찬이 나온다는 점에서 유진IT서비스에 끌렸던 것 같다. 이후 유진IT서비스에 지원 원서를 넣었고, 운까지 따라주어 최종 입사를 하게 되었다. 입사 후 두 달이 지난 지금, 선배가 말했던 것처럼 나 역시 매우 만족스럽다. 그 선배는 나에게 귀인이 되었다.

소박한 꿈을 이루다

“하고 싶은 게 뭐야?”, “꿈이 뭐야?” 같은 질문을 종종 들을 때마다 항상 답하기가 참 어려웠다. 고등학교 때 문과나 이과를 선택할 때도, 대학교 진학 후 전공을 선택할 때도,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을 따랐고, 전망이 좋아 보이는 선택지를 고르다 보니 어느덧 IT업종에 종사하게 되었다. 여전히 답을 찾지는 못 했지만, 막연하게나마 어렸을 때 꾸었던 꿈이 있었다. 어렸을 때 처음 보았던 63빌딩이 너무 멋있던 나머지 나중에 어른이 되면 63빌딩 같은 높은 건물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었다. 지금, 더 높은 빌딩에서 일하고 있다. 꿈을 이룬건가…?

어린 시절 보았던 63빌딩보다 더 높은 빌딩에서 근무 중이라 기쁜 김현재 사원.

“초심으로 끝까지”

입사 환영회 때 건배사로 외쳤던 말이다. 유진IT서비스가 내 첫 사회생활은 아니다. 다른 두 곳에서의 인턴을 거쳐 세 번째 직장이고, 인턴 포함하면 사회초년생이 된지 1년 반 정도가 되었다. 귀인을 통해 좋은 직장에 들어와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좋은 직장,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려면 나 역시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업무에 열심히 임하고 공부 역시 꾸준히 하여, 우리 회사에, 우리 팀에 걸맞은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초심으로 끝까지! 이 마음 이 뜻으로 유진IT서비스에서 롱런 해보고 싶다. 팀 선배님, 회사 동기들이 너무 잘 도와 줘서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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