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을 만나다 5탄 - 유진투자증권 송민영

유진투자증권 업무운영팀 송민영 사원

올해 초여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면접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유독 적은 질문을 받은 것같아 불안하기도 했고, 유진투자증권에 꼭 붙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간절했던 바람대로 합격 문자를 받고 가족들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유진투자증권 입사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첫 출근 날에는 컴퓨터와 전화기만 있어 허전했던 자리가 이제는 내 개인 물품으로 채워지고 있다. 변해가는 책상 위처럼 점점 회사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중이다.

전화기와 모니터 주변에 하나둘씩 쌓여가는 개인물품들

‘첫 출근’이라는 단어 속에는 취업의 기쁨과 직장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들어있는 것 같다. 사회로 내딛는 첫 발걸음을 유진투자증권과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쁨과 말로만 듣던 여의도 증권가에 내가 다닐 회사가 있다는 설렘을 느끼며 출근 전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냈다.

한편, 출근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문득 사내 분위기에 대해 걱정이 커져갔다. 유튜브나 드라마에서 보던 숨막히는 분위기면 어떡할지, 긴장한 채 출근한 회사는 다행히 내 걱정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선배님들께서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고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많은 분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주셨고, 입사 2개월 차인 지금도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함을 느끼며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신입사원으로 보낸 지난 한 달, 출근길에 보는 한강이 항상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종종 입사 동기들과 한강공원에서 점심 피크닉을 즐기기도 했다. 지금의 나는 신입사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새로운 일상에서 오는 즐거움과 어려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입사 첫 주, 업무의 흐름을 알고 개발을 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셨다. 5년 뒤에 내가 정말 흐름을 알고 업무를 해내는 사원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보는 선배님들의 역량이 크고 대단한 것처럼 앞으로 유진투자증권에서 역량을 키우며 성장해나가고 싶다.

저작권자 © 유진에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관련기사

UPD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