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찾아온 추위도 발걸음을 물리던 지난 27일 토요일, 올해도 유진은 함께 달렸습니다. 건설경제신문사 주관 <제10회 건설경제마라톤>에 30여 명의 유진가족에 참가했는데요. 러너의 땀을 잠재우는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10km 마라톤을 함께 완주했습니다.
올해는 여느 해와 다른 경사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박진성 대리(유진저축은행)가 10km 건설인 부문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연습으로 쾌거를 이뤄낸 박진성 대리를 모든 유진가족 참가자들이 한 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완주 후에는 어김없이 격려의 잔을 나누었습니다. 시원한 막걸리와 든든한 음식들을 함께 즐기며 계열사의 경계를 넘나들어 우정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땀 흘리며 한 가족으로서 유대감을 나눴던 그 날의 현장!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