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싶은선물 이벤트③] 아프지 말자, 아들

유진에버 '받고 싶은 선물' 이벤트 후기 3탄 - 유진기업 고원식

 사람으로서, 가장 아플때가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진에버 '받고 싶은 선물' 이벤트 진행 중, 가슴을 울리는 사연 하나가 접수되었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유진기업 고원식 과장님. 사연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적어준 사연에 유진에버 담당자들 모두 마음을 적셨는데요. 아들을 향한 편지와 함께 따뜻한 걱정과 배려를 주는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해주셨답니다. 고원식 과장님께서 신청해주신 선물은 실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들을 위한 태블릿PC였습니다.


선물을 들고 함께 사진촬영 중인 고원식 과장과 아들.
선물을 들고 함께 사진촬영 중인 고원식 과장과 아들.
선물받은 태블릿PC를 사용 중인 고원식 과장의 아들.

Q. 당첨 소감이 어떠신가요?
사실, 유쾌한 사연이 아니기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비록 그렇더라도 특별한 이야기라는 생각에 신청을 했고, 그간 많은 걱정과 격려를 주신 분들께 점점 좋아지고 있는 아들근황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이벤트 당첨 연락을 받고는 얼떨떨한 기분이었는데 선물 수령하고 웃는 아들 모습을 보니 당첨이 실감이 나더라고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 감사! 2023년에는 모두에게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Q. 선물을 전달하며 생긴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개인 태블릿이 생겨서 무척 좋아하더니, 어떻게 받게 된 건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사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사연을 접수했다고 알려주니 자기 아픈 이야기나 병명을 이야기 했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 하자 조금 불평을 하네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직 남에게 알려지는 게 싫고 아픈 모습 보이기 싫은가 봅니다. 그래도 신청 이유를 설명을 해주니 이해해주고, 태블릿PC로 유튜브도 보고 게임도 하며 잘 놀고 있습니다. 사진 찍기를 너무 싫어해서 이틀 만에 간신히 아이언맨 마스크 쓰고 찍는 걸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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