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부 버스와 택시 승객, 운전자 중에서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른 조치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내일(26일) 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은 버스나 택시, 지하철을 탈 수 없습니다. 탑승객뿐 아니라 운송 사업자 운수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제한할 수 있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진가족은 잊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철도나 도시철도에 대해서는 승객의 승차 제한을 허용할 수 있도록 법제처 등 관련 기관에 유권 해석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조치는 27일부터 모든 항공사의 국내선 국제선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중앙대책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처로 대중교통 내 감염병 전파가 차단되고 탑승객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각 지자체는 지역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관련 조처를 실행해 달라"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진가족 모두가 코로나19에 노출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하루빨리 마스크 없이 거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유진에버도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