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많은 유진가족들이 문화생활과 멀어진 일상을 보내고 계시죠. 저 또한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을 다녀온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멀어졌던 문화생활을 색다르게 할 수 있는 꿀 정보를 유진에버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 그것입니다. 올해 전국 117개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초 중고등학생과 성인들 모두 참여할 수 있으니 가족단위로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 운영 기간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개별 박물관에 전화로 신청만 하면 끝! 정말 간단하죠?
직접 인형을 만들고 상황극을 통해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며 소통하는 '인형으로 통통(通通)' 프로그램, 로보트태권브이를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브이센터 더라이브뮤지엄에 ‘로보트태권브이여행’도 참 흥미로워 보입니다. 어린아이들뿐 아닌 아빠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겠죠?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쩌다 어른(술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등 남녀노소 나이 불문! 흥미로워 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에 띕니다. 유진가족 취향에 따라 골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처럼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실제로 보고 체험하고 느끼는 것이 큰 배움이 된다는 점!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참여 의지가 더욱 불타오릅니다.
미뤄두었던 문화생활, ‘박물관 인문학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대해봅니다!
프로그램 목록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