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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9 16:06

'유진다움'으로의 여행, '2019년 유진 핵심가치 기본과정'

지난 6일 첫 차수 42명 교육 실시
핵심가치인 '진취', '창의', '신뢰'의 구체적인 이해와 실행방안 탐구해

그룹의 '유진 핵심가치 기본과정'이 지난 6일 닻을 올렸다

"진취, 창의, 신뢰, 우리가 우리를 '유진'이라 부르는 이유"

유진의 핵심가치 교육 프로그램이 막을 올렸다. 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각 계열사 사원 및 계장, 주임급 직원 42명이 모인 가운데 '유진 핵심가치 기본과정(이하 '핵심가치 교육')'의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핵심가치 교육은 그룹의 대리 미만 사원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유진의 핵심가치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질 높은 실천으로 옮기는데 기초가 될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이날 첫 차수는 교육 담당자인 설현수 유진인재개발원 차장의 강의로 문을 열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가치를 디자인하라'라는 연제로 김진택 포항공대(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환기미술관 비전아트팀의 진행으로 '함께 그리는 우리의 가치'라는 그래피티(Graffiti) 협업과제가 진행되었다.
 

김진택 포항공대(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는 '테크네(Techne)' 개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업(業)과 디자인 관념의 통섭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별로 그래피티(Graffiti) 협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참가자들

교육에 참가한 김영기 계장(유진저축은행)은 "진취, 창의, 신뢰라는 핵심가치를 추상적인 개념어가 아닌 우리 회사 고유의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간 거리를 두지 않고 하나의 유진으로서 소속감을 나누는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핵심가치 교육'은 오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15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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