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마무리되어가는 12월의 마지막 주, 그룹 각 계열사는 자체 송년회를 열어 한 해를 함께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올해에는 음주 위주의 행사를 지양하고 영화, 공연 등과 함께하는 문화 송년회가 주를 이뤄 눈길을 끈다.
유진기업은 지난 20일 목요일 여의도 CGV에서 본사 송년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품추첨, 영화 <스윙키즈> 관람, 팀별 만찬 등이 진행되었다.
동양 역시 지난 21일 금요일 여의도 CGV에서 본사 임직원 1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송년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경품추첨, 영화관람, 팀별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진금융부문은 지난 26일 여의도 유진빌딩 복합문화공간에서 우수직원행사를 진행했다. 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유진PE, 유진저축은행 우수직원 수상자를 비롯해 70여 명이 자리했으며, 우수직원 시상과 건배식, 성악 공연, 만찬 순으로 치러졌다.
유진저축은행 역시 별도 송년회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치러진 이번 송년회에는 320여 임직원이 참석했고, 건배식, 만찬, 임직원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한국통운은 지난 26일 용산전자랜드 롯데시네마에서 시네마데이 송년회를 실시했다. 한국통운 및 굿앤파트너스 임직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 영화관람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한편 그룹 경영지원실은 오는 28일 여의도 CGV에서 송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