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은 어떤 회사예요?”
“아, 유진은요…”

건자재, 금융, 유통, 섬유, 레저 등등.. 유진을 설명하려면 어디서부터 설명할지 좀처럼 감을 잡기가 어려운데요. 그렇다고 늘상 브로셔를 가지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진이’가 뭐하는지 알려드리는 58초 영상입니다.

유진이가 뭐 하는지 58초 안에 알려 드림
‘유진’이라는 이름 덕에, 내 친구 ‘유진이’들이 부쩍 가깝게 느껴지는 분들 많으시죠? 유진이라는 친근한 이름과 인상적인 타이틀로 58초 안에 유진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지금 함께 보시죠!

유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이번 PR 영상은 7월 12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59만회를 기록하고 있는데요.(와우!) “유진아, 지금 뭐해?” 라는 통화 내용을 시작으로 달려가는 ‘유진이’와 함께 유진의 주요 사업영역 소개로 이어집니다.

곳곳에 ‘나의 힘껏, 너의 맘껏’이라는 유진의 슬로건이 담긴 카피와 유진의 자음 ‘ㅇㅈ’을 활용한 센스 있는 구성이 특히 기억에 남는데요. (인정!) 밝고 명랑한 중고음의 목소리는 맥심, 현대해상,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CF에서도 활약하셨던 신온유 성우님이 맡아주셨답니다!

60초가 탄생하기 위한 60일
영상제작은 1분을 얻기 위해 1개월을 기획하고 1시간을 촬영하는, 굉장히 품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인데요. 약 60초가량의 영상을 제작했던 기간 역시 다양한 가능성을 비틀고 두드리며 60일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유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요. 튼튼한 삶(건자재), 넉넉한 삶(금융), 싱싱한 삶(유통), 펀펀한 삶(레저) 등 쉽고 반복되는 카피로 재미와 전달력을 살렸습니다.

담당자가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은 도입부였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영상 콘텐츠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후킹 5초가 가장 중요한데요. ‘유진’을 활용하여 어떻게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지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를 거쳤습니다. 인기 아이돌그룹 ‘뉴진스’부터 SES ‘유진’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이라는 점을 살려, 흥미로운 인트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MZ세대의 주요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에서는, 내 주변의 ‘유진이’들을 태그하며 ‘우리 유진이 열일하네’, ‘유진아 뭐해?’ 등의 댓글을 남기는 등 유저들 사이에서 자체적인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 유진비하인드에서는 유진그룹의 신규 PR영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유진을 소개할 때 58초면 충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