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속 다양한 직무의 이모저모를 파헤쳐 보다, 유진그룹 유튜브 콘텐츠 직무브이로그! 다들 즐감하고 계신가요? 유진그룹 채널 구독과 좋아요...! 이번 9번째 직무브이로그의 주인공은 유진엠 F&B부문의 위생사 김선화 대리였는데요.
유진에서 마케팅과 F&B사업을 운용하고 있는 유진엠! 그 중 F&B사업은 Food and Beverage, 즉 음식 및 음료관련 사업을 말하는데요. 사내식당 및 골프장 등의 식음시설 서비스를 운영하는 일이랍니다.
여의도 샛강 근처에 위치한 유진엠 사무실에 들어가니, 김선화 대리의 밝은 에너지를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또랑또랑한 발성과 똑 부러지는 업무로 촬영장을 뒤집어 놓은(?) 유진엠의 "위생사" 김선화 대리의 하루를 함께 보시죠!
무사히 촬영을 마친 김선화 대리. 정리가 한창 진행 중인 촬영장 한켠에서 쉬고 있는 김선화 대리에게 살며시 다가가 촬영 소감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Q. 오늘 촬영은 어땠나요?
김선화 대리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촬영해서 놀랐어요.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잔 거 같아요. 그래도 분위기 좋게 풀어주셔서 편안히 촬영할 수 있었어요!
Q. 말씀을 너무 잘하셔요. 혹시 촬영 유경험자?
김선화 대리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촬영은 경험은 없고요. 원래 이전 회사에서 교육팀 소속이었거든요. 지금과 같은 위생사 직무였지만 사업장 직원 40명 가량을 모아놓고 집체교육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어요. 아마 그러면서 말하는 법을 익혔던 것 같아요.
Q. 40명 교육 vs 촬영, 무엇이 더 어려웠나요?
김선화 대리 음... 촬영이!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강의 같은 경우에는 제가 틀려도 의연하게 넘어가거나 수습이 가능한데, 촬영은 그러기가 힘들더라고요. 또 제 직업이 전문적으로 비춰져야 하는 콘텐츠고, 다른 위생사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 더 어렵게 다가왔어요. 특히, NG가 많이 날 때 조금 힘들었어요.
Q. 촬영 중 즐거운 순간이 있다면?
김선화 대리 NG를 뚫고 오케이가 나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 박수를 쳤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굉장히 독려를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고 편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무실과 현장,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니 색다르고 신선했어요. 사무실에서 팀장님, 과장님과 회의 장면을 찍으면서 좀 더 마음도 편안해지고 촬영이란 것을 잊고 점점 즐기게 되더라고요.
Q. 위생사 김선화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준 하루, 기분이 어떤가요?
김선화 대리 쉽지 않았어요. 사실 인간 김선화는 보시다시피 전혀 무거운 사람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위생사라는 일은, 위생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무거운 직책이거든요. 직무의 특성 상 진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해서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습니다.
Q. 유튜브에 업로드가 되면 기분이 어떨 것 같으세요?
김선화 대리 부끄러울 것 같아요! 그래도 위생사라는 업무를 하면서 하나의 큰 포트폴리오도 될 수 잇을 것 같아요. 또 이런 경험을 누가 해보겠어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돼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선화 대리 유진이라는 이름을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도 계신데, 유진엠은 정말 모르는 분들이 많으세요. 사실, 유진그룹 안에서도 유진엠을 잘 모르는 분들도 적지 않아요. 이번 촬영으로 적어도 내부에서 유진엠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면 보람찰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