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물류 계열사 유진로지스틱스(舊한국통운)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2020년 유로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유로어워드(舊한통어워드) 시상식'은 그 해 탁월한 성과를 내 사내에 귀감이 되는 조직과 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사명 변경에 따라 새로운 이름으로 행사를 치렀다.

올해는 딜리버리팀(舊배송관리팀, 팀장 형종우), 수송운영팀(팀장 황주식), 영업1팀(팀장 최성실) 등(가나다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꽃다발, 소정의 격려선물 등이 수여됐다.

오영석 유진로지스틱스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분투하며 목표를 넉넉히 달성해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의 성과를 귀감으로 삼아 올 한 해 유진로지스틱스 전체가 한 단계 더 높은 성과에 도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