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제21회 KOREA 회전기계 심포지엄 참가

11월 14일부터 2일간 240명 참석해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진행 전시부스 참가 및 심포지엄 주제 발표로 주목 받아

2019-11-21     편집부2
동양 홍보부스에 관심을 갖는 심포지엄 참석자들(사진제공 : 대한회전기계엔지니어협회)

동양의 회전기사업실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국내외 240명의 엔지니어가 참석하는 제21회 KOREA 회전기계 심포지엄에 전시부스와 심포지엄 주제 발표자로 참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현장에서 회전기계와 관련한 정비 및 문제 해결 사례, 신기술개발 및 적용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누는 자리로 동양은 송풍기 제품에 대한 홍보와 기술력을 각인 시키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동양의 발전/제철제강 산업분야에 강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인 석유화학산업군에 기술력 입증을 위한 자리를 준비했다.

주제발표 중인 동양 설계팀의 Pham Ngoc son 대리(사진제공 : 대한회전기계엔지니어협회)

심포지엄이 열리는 회의장 앞에는 총 22개의 업체에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동양의 부스는 제품에 대한 직관적 디자인과 영상, 제품모형 등을 통해 홍보부스 중 가장 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설계팀의 Pham Ngoc son대리는 심포지엄 2일차 오전 ‘Effect of Inlet and Outlet Condition on Centrifugal Fan's Performance(흡입,토출 덕트 배열이 송풍기 성능에 미치는 영향)‘ 를 주제로 발표를 해 석유화학 고객들에게 동양의 기술력을 각인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동양 홍보부스 모습

심포지엄을 준비한 회전기사업실 국내영업파트 김두식 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주제발표를 통해 석유화학산업분야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에게 동양을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디딤돌 삼아 대한민국 1위의 송풍기 제조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