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세종대 증권투자연구회(회장 이성용)의 정기모임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증권투자연구회 출신으로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에 근무중인 정용승 사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모임은 종목발표와 더불어 현재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중인 실전투자대회에 대한 홍보와 실전투자비법에 대한 강의도 곁들여졌다.
강원랜드와 GKL의 카지노 관련주로서 1, 2등주 논란과 함께 증설 효과에 따른 매출 반영 기대, 방문객수에 따른 주가전망에 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정용승 사원의 유진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에 대해서 간단한 홍보와 선배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대회 소개에 있어 은행 연계 개설 계좌도 참가가 가능한 점과 모바일 리그가 개설된 것에 대해 재학생들의 깊은 관심을 가졌다.
신입회원인 최유진(경영학과 13학번)은 “투자동아리 회원의 60~70%가 실제 개인적으로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며 "모두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애널리스트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리 회장이자 유진투자증권 고객인 이성용(경영학과 08학번)은 “아직 학생이라 많은 돈은 없지만 유진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챔피언 300리그’에 반드시 입상해서 동아리와 본인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후배들에게 재능기부를 한 정용승 사원은 “유진투자증권 최고의 투자자 되기 위한 승부사들의 도전에서 진정한 챔피언으로 세종대 후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