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유진빌딩 16층 HRD센터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6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본점 및 계열사 임원들만 참여했으며, 나머지 전 임직원은 방송을 통해 유진투자증권의 66주년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장기근속자 포상, BEST유진인상 및 유진챔피언상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기근속자 포상 대상자는 총 79명으로, 25년 근속자(10명)를 대표하여 DT추진팀의 김익수 팀장이, 20년 근속자(26명)를 대표하여 영업부 김병종 지점장이, 15년 근속자(10명) 를 대표하여 1지역본부 유만식 본부장이, 마지막 10년 근속자(33명)를 대표하여 경영기획팀 이혜원 과장이 포상의 영예와 함께 순금 기념패를 품에 안았다.
다음으로는 탁월한 성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BEST유진인상과, 유진챔피언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 BEST유진인상은 채권운용2팀 홍상수 팀장이 수상해 포상금 300만원과 승급 1년의 혜택을 받았다. 유진 챔피언 대상 수상자로는 경영기획팀 하승우 부부장이 선정됐다.
유진 챔피언상 우수상은 소비자보호팀 황수정 과장, 파생솔루션1팀 박민성 팀장, 포항북지점 정애진 지점장, 석관동지점 최은선 업무팀장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 대상은 포상금 200만원과 승급1년이, 우수상은 포상금 100만원과 승급 1년이 수여된다.
유창수 부회장님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해 우리는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이것을 새로운 도약의 기틀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정신 ▲디테일에 대한 고집과 집념 ▲소통과 공감을 당부하며 “임직원 모두 중장기 미래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