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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0 06:45

유진투자증권 아시아 탑(Top) 애널리스트 2명 배출

‘2019 스타마인 베스트 애널리스트 어워드’에서 방민진, 노경탁 연구원 1위 수상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REFINITIV)가 주관하는 ‘2019 스타마인 애널리스트 어워드(StarMine Analyst Awards)’에서 아시아지역 최고 애널리스트를 2명이나 배출했다. 대체투자분석팀 방민진 애널리스트와 전략산업분석팀 노경탁 애널리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방민진 애널리스트는 교통(Transportation) 분야 수익전망 정확도 부문(Top Earnings Estimator)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했으며, 노경탁 애널리스트는 전자기기(Electronic Equipment) 분야 추천종목 수익률 부문(Top Stock Pickers)에서 아시아 최고 자리에 올랐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스타마인 애널리스트 어워드’는 평가 기간 동안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리포트를 바탕으로 추천 종목의 수익률과 실적 전망치를 평가해 가장 정확한 분석을 내놓은 연구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글로벌 시상인 만큼 대륙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나눠 평가가 이뤄지며 한국은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과 함께 아시아권역에서 평가 받는다. 2019년 어워드의 평가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당해 12월 31일까지다.

2019년 어워드의 경우, 23개 산업분야에서 '추천 종목 수익률'과 '수익전망 정확도' 부문을 나눠 각각 3명씩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이중 유진투자증권은 총 3명의 애널리스트(1명 퇴사)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3명 이상 수상한 증권사는 NH, 신한, 하나, KB, 유진 등 총 5개사에 불과하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1위 애널리스트를 2명(방민진, 노경탁)이나 배출했는데, 이는 하나, KB증권 바로 다음이다. 

레피니티브의 스타마인 애널리스트 어워드는 정성적 요소를 배제하고 철저히 정량적 요소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는 애널리스트 평가의 경우, 정성적 항목의 비중이 높아 대형사에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 외에 100% 정량평가로만 이뤄지는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MTN, FN가이드 공동 주관)’에서도 작년 유진투자증권은 증권사 종합 최우수상과 더불어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3관왕을 차지한 건 유진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밖에 없었다. 

이번 평가에서 '교통' 분야 '수익전망 정확도 1위'로 선정된 방민진 애널리스트는 “정확한 실적 추정으로 시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왔음을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아시아 지역에 유진투자증권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자기기' 분야 '추천종목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노경탁 애널리스트는 “기술의 변화가 빠른 IT섹터에서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종목을 발굴하였음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과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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