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청년중역회의 1,2기 간담회 실시

점심 도시락 먹으며 발전적 제안과 3기 운영 조언

동양은 2018년부터 운영해온 청년중역회의 1, 2기 수료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진학 사장이 참석해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편한 분위기 속에서 회사의 전반적인 이야기, 업무를 진행 시 개선점, 3기 청년중역회의 운영 아이디어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금팀 윤종환 차장(청년중역회의 1기)은 “직원들이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간소모가 높은 업무를 개선해야 한다”며 “그간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전표입력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혁신아이디어를 꺼내기도 했다.

정진학 사장은 청년중역들을 향해 “본업에 몰입되어서 다른 아이디어를 꺼낼 수 없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며 “조금 더 크게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고 업무의 폭도 넓힐 수 있는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중역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동양이 운영해온 '청년중역회의'는 실무자급의 젊은 직원이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며 경영진과 직원 사이의 소통창구로 기능하고 나아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제도이다.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년간 15명의 청년중역회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3기는 조만간 선발할 예정이다.

동양 정진학 사장과 청년중역회의 1, 2기가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으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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