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유진인의 5명 중 1명이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진에버는 지난 2일까지 유진가족 1,002명을 대상으로 2020년 유진인의 새해소망을 접수했고 응답자 중 18.26%(183명)이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다이어트를 선택했습니다. 2위는 부채상환으로 9.38%(94명), 3위는 자격증취득으로 9.18%(92명)입니다.

세대별 응답을 보면 다이어트라고 응답한 183명 중 절반가량이 30대(90명)이며 40대도 54명으로 나타나 중장년층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상환에 가장 응답이 많았던 세대는 40대로 전체 94명 중 절반이 넘는 50명이 응답했습니다. 자격증 취득은 30대가 전체 92명 중 46명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했습니다. 새해소망 4위인 금연의 경우 전체응답자 83명 중 40대가 39명, 30대가 26명으로 응답했으며 공동4위인 내 집 마련은 30대가 53명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했습니다.

요약해보면 유진인 3,40대는 전반적으로 건강(다이어트, 금연 등)을 신경 쓰고 있으며 30대는 자격증 취득 등의 자기계발과 내 집 마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40대는 부채상환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희망하고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2019년 목표를 달성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8.98%(90명)만이 100% 달성했다고 응답했고 50%는 넘었다는 응답자가 45.81%(459명), 시도는 했다는 응답자가 31.94%(320명)로 나타나 대다수는 2019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2020년 목표 달성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2020년 목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67.17%(673명)가 100%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작심삼일이 우려된다는 우려도 22.46%(225명) 이고 새해목표달성에 가장 방해가 될 것 같은 사항에 응답도 의지부족이 35.73%(358명)로 나와 새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호한 결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유진가족 여러분! 2020년 단호한 결의로 꼭 새해 목표를 100% 달성하는 한 해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