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의 리테일 혁신을 이끌 ‘제1기 유진챔피언 PB(Private Banker)’가 탄생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유진챔피언 PB 양성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유진챔피언 PB 양성과정’이란 유진투자증권이 PB 영업역량 강화를 통한 리테일 수익을 증대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주식브로커리지 위주의 지점 수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 동안 지점에서 선발된 PB들은 유진인재개발원과 위워크프론티어점등에서 'PB 영업전략 계획 발표 및 자유토론', '금융상품 특강(부동산 실전투자, 아트펀드, 사모펀드)', '교양특강(설득의 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거쳤으며 이와 함께 금융투자협회 교육센터에서 위탁형태로 진행된 금융상품(헤지펀드, 대체투자상품) 교육과 절세 전략, 상속 설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지난 11월 22일에는 여의도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제1기 유진챔피언PB 양성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기 유진챔피언 PB들과 함께 유창수 대표이사 부회장님, 박찬형 WM본부장, 김규환 금융상품실장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직원 소감발표, 우수직원 표창 및 수료증 증정,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 과정에서 실적 최우수상의 영광은 대치지점의 김동선 부지점장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강동지점 문준석 부부장, 포항북지점 조윤미 대리, 광주지점 김현순 부지점장이 각각 수상했다.

유창수 부회장님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이 금융상품 수익으로 체질변화를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에게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PB가 되어야 한다”고 고객 최우선의 마인드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