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이 가을을 맞아 하나됨의 시간을 가졌다.
한일합섬은 지난 16일 서울과 대구에서 '2019년 한일합섬 한마음 단합대회'를 치렀다. 한일합섬은 임직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서울 본사와 사업장이 같은 날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본사 임직원 30여 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대구와 의령 공장 직원 30여 명은 대구 비슬산에서 별도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한창때를 맞은 가을 정취 속을 함께 걸으며 친목과 팀워크를 쌓았다. 한일합섬 이인수 대표는 "오늘 나눈 교감을 자양분 삼아서 가는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