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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5 15:30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부회장님과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 진행

2020년 중장기 전략수립을 앞두고 최고 경영진과 직원간의 소통 강화 위해 마련
지난달 31일 사원대리 대상 1회차 미팅, 지난 5일 과장이상 대상 2회차 미팅 진행
수직적 조직문화 타파, 복지제도 강화, 소통채널 확대 등 다양한 의견 나와
유창수 부회장님, 미팅 후 직원 의견에 대한 회사의 정책방향 담은 경영서신 발송

유진투자증권이 2020년 중장기 전략수립을 앞두고 전사 현안에 대한 최고 경영진과 직원간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2019년도 타운홀(Town Hall Meeting)을 진행했다.

타운홀 미팅이란, 미국정치 환경에서 정책결정권자 또는 선거 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소통하는 비공식적 공개회의를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기업 및 지자체들이 최고 경영자와 직원 간 자유롭고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적극 활용 중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보다 생산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단체 SNS 채팅방을 개설하여 미팅 시 논의 되길 원하는 주제와 질문 등에 대한 사전 의겸 수렴 과정을 거쳤다. 또한 업무관계로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화상 강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타운홀 미팅 전체 과정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를 제공했다.

우선, 지난달 31일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열린 1회차 타운홀 미팅에서는 사원, 대리 그룹 직원들이 참석하여 인사제도를 기본 주제로 유창수 부회장님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업무직군제의 개선, 수직적 조직문화 타파, 합리적이고 투명한 직원평가, 복지제도 강화, 직무순환제도 확대, 직원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강화, 경영진과의 소통채널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이상 초과하여 이어진 이날 회의에서 유창수 부회장님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참석자들이 제기한 의견들에 대해 경영진의 생각과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2회차 타운홀 미팅은 지난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2회차 미팅에서는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 초반에는 경영진과의 소통 창구 마련, 부서간의 소통 부족 등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논의가 주로 개진됐으며, 후반부에는 직원평가, 임금피크제, 직무순환제도 등 인사제도와 거점점포와 같은 경영현안에 대한 대화가 주를 이뤘다.

2차례에 걸친 타운홀 미팅 후 유창수 부회장님은 경영서신을 통해 이번 미팅의 소회를 밝혔다. 부회장님은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CEO로서나 저 개인차원에서도 직원들의 매우 진솔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이번 타운홀 미팅을 출발점으로 앞으로 최소 연 2회 이상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팅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 회사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주택자금대출 한도 확대 및 대출금리 인하, 업무직군 대리 승격연한 단축, 경영진과의 소통을 위한 온오프라인 채널 신설,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소통자리 마련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유창수 부회장님은 “회사 일에 대해서 임직원간에 말하지 못할 내용은 없으며, 미래지향적인 제안은 권장돼야 하고 소통의 채널은 항상 열려 있다”면서 “이번 타운홀 미팅에 대한 전 직원 여러분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유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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