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의 미래 리더십을 양성하기 위한 '2019년 차세대 리더 양성과정'이 본궤도에 올랐다.
유진기업은 지난 2일 서울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31명의 차장급 대상자들이 입과한 가운데 '리더의 역할 인식'이라는 주제로 '2019년 차세대 리더 양성과정(이하 '차세대 리더 과정')'의 첫 워크숍을 열었다.
'차세대 리더 과정'은 장차 유진기업을 선두에서 이끌어갈 차장급 중견직원을 '전략적 마인드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리더'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올 10월부터 다섯달에 걸쳐 이러닝(e-Learning)과 9차례의 워크숍을 수료할 예정이다.
교육을 담당하는 구자훈 과장(유진기업 경영관리팀)은 "입과자들이 '차세대 리더 후보'로서의 자의식을 갖고 있는만큼 교육에 아주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발혔다. 실제로 앞서 지난 10월에 사전 진행된 e-MBA 과정에서 전 입과자가 100점 중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바 있다.
한편 '차세대 리더 과정'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이어진다. 과정 종료 후에는 수료식과 함께 열 명의 '차세대 리더 후보군'을 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