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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 ]
  • 입력 2019.06.25 11:15

한일합섬 창립 55주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창립기념식 개최

한일합섬이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한일합섬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이인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방 사업장은 같은 날 각각 자체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겸해 치러졌다. 근속 20년에 SB영업팀 유광선 부장을 비롯한 다섯명, 근속 10년에 재무관리팀 김도현 과장을 비롯한 네 명 등 총 아홉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근속자들에게는 표창장 외에 별도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최신 개봉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인근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창립 55주년을 맞은 소회를 나누었다.

이인수 한일합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회사가 반백년이 넘는 장구한 시간을 이어온 것은 선배 세대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오롯한 공로"라며 "이제 지난날의 부침을 뒤로하고 탄탄한 성장의 발판 위에서 미래를 그려나가자"고 당부했다.

 

▶ 2019년 한일합섬 장기근속자 (입사일順)

[20년 근속]
손영호 과장(재무관리팀), 윤전한 대리(SB생산팀), 최준원 대리(SB생산팀), 유광선 부장(SB영업팀), 윤장용 차장(국내영업팀) 등 5명

[10년 근속]
김도현 과장(재무관리팀), 최인호 대리(ELEX생산팀), 신상범 과장(특수소재팀), 유병균 과장(안성물류팀) 등 4명
 

경영진과 기념촬영 중인 2019년 한일합섬 장기근속자 (왼쪽부터) 박무호 경영관리담당 상무, 윤장용 차장(20주년), 유광선 부장(20주년), 이인수 한일합섬 대표이사, 손영호 과장(20주년), 신상범 과장(10주년), 김도현 과장(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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