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은 지난 5월 21일부터 나흘간 자매결연학교인 수원매화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펼쳤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금융회사들은 금융감독원 주관하에 각급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유진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수원매화초등학교와 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수원매화초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스미싱,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과 저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진저축은행은 금융교육 외에도 자매결연학교에 각종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PC모니터와 실물화상기 등을 지원했다.
유진저축은행 강진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데 손을 보탤 수 있어서 대단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학교의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