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은 지난 4월부터 석 달에 걸쳐 임직원이 편지를 통해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고맙습니다' 감사편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 사이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궁극적으로 고객 중심적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CS 프로그램이다. 유진저축은행은 이전에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관련 사내제작물 공유', 'CS우수직원 칭찬릴레이' 등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임직원들은 기명 혹은 익명으로 평소 고마운 마음을 쉽게 전하지 못했던 동료 직원에게 편지를 적어 본사 사옥에 설치된 '감사편지함'에 넣거나 금융소비자보호팀을 통해 이메일로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편지는 유진저축은행 그룹웨어에 게재하며 감동상, 모범상 등 우수작은 매월 별도로 시상한다.
캠페인을 맡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팀 김문선 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대내적으로는 임직원 상호간의 동료애가 촉진되고 대외적으로는 고객에 대한 CS 마인드가 한층 끌어올려지는 계기가 되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