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아빠와 함께한 마라톤은 재미있고 뿌듯했어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하는10km를 무사히 완주하신 울 아빠가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었답니다. 항상 자기 관리 잘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아빠!!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내년에도 우리 함께 달려보아요~♡"
엄마'라는 단어부터가 벌써 눈물이 왈칵.. 항상 딸내미 외손녀&손주를 지극한 사랑으로 너무 바르게 키워주셔서 너무 고마워~ 때론 친정엄마라서 그냥 편해서 짜증을 부려도 '우리 딸이 오늘 회사에서 힘들었구나~'생각하면서 건강에 좋은 것 그저 하나라도 더 먹게 하려고 본인은 항상 아끼고 남겨두는데.. 속없는 딸은 엄마 그냥 드시라고.. 나 생각하지 말고 드시라고 툴툴거려도 그저 다 받아주는 우리 엄마~
요즘 부쩍이나 작아 보이네요.. 그래서 꽃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에 감사의 꽃바구니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엄마~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엄마 딸 혜라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