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홈데이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유진홈데이 본사에서 서명식을 갖고 홈케어(방문 홈클리닝) 서비스 전문기업 다홈케어(대표이사 홍원방)와 홈인테리어 및 홈케어 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사는 홈데이의 인테리어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다홈케어의 홈케어서비스 비즈니스 노하우를 결합해 전문청소용품을 공동개발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다홈케어는 롯데그룹 세븐일레븐의 전국 매장청결화 및 냉난방기 분해청소 파트너를 맡고 있다. 또 LG그룹, SK그룹, 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홈케어(방문 홈클리닝)서비스로 발돋움했다.
한편 홈데이는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의 1:1 맞춤 상담부터 시공 및 A/S(사후관리)까지 리모델링의 모든 과정을 고객과의 직접 계약을 통해 관리하고 최대 2년까지 A/S를 보장하는 책임관리제도를 통해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자사 제품 위주로 전시·판매하는 기존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 구성을 탈피하고 다종의 협력 브랜드를 입점시켜 3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 볼 수 있는 대형 쇼륨을 운영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진홈데이 관계자는 “홈클리닝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지닌 다홈케어와의 협업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양사가 발을 맞추고 노하우를 융합해 홈임프루브먼트와 홈클리닝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