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운이 새로운 미래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통운은 지난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전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 '도약 DAY 1'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리빌딩을 계기로 회사의 새로운 미래구상을 선언하는 한편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직원들은 오영석 한국통운 대표의 비전 프리젠테이션, 유경선 그룹 회장님과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의 격려사를 통해 한국통운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과 정진학 유진기업·동양 사장의 건배를 시작으로 비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회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물류혁명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 혁명적인 변화를 통해 시장이 우리를 절실하게 필요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한국통운이 초일류 회사로 성장하는데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