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경영관리본부 인사팀은 신규 통합 인사시스템을 작년 8월부터 6개월의 개발기간을 통해 구축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인사시스템은 건재부문, 건설/플랜트부문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인사제도와 업무에 원활한 대응이 어려웠고 연말정산이나 세법 변경 등 제도변화에 대한 적용을 각각의 시스템에 적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그룹웨어를 통한 접속만 가능해 외근이 잦은 직원들이 적시에 인사시스템에 접속할 수 없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신규 통합 인사시스템은 인사 전문 솔루션 도입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효율을 높였고 사업부문별 업무특성을 반영해 업무지원을 최적화 했다. 특히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게 접근성을 높이고 여러 인사제도의 변화를 자동적용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동양의 신규 통합 인사시스템은 2018년 연말정산을 위해 지난 1월 임시오픈을 통해 선보였으며 지난 25일 정식 오픈했다.
동양 경영관리본부 안준수 인사팀장은 “개발기간 내내 팀원들과 함께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신규 통합 인사시스템을 통해 인사 업무와 관련된 프로세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