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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5 17:26

동양, 한국남동발전 환경설비 공사 수주

총 340억원대 삼천포화력발전소 5, 6호기 환경설비 공사 수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 전경 (출처: 해양수산부 연안포털)

동양이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340억원대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동양은 지난 12월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경남 고성 소재 삼천포발전본부 5, 6호기의 환경설비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동양은 오는 2020년 6월까지 18개월에 걸쳐 발전소내 탈황·탈질·집진설비 등의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범위는 기자재 설계, 제작 및 납품, 설치 및 시공, 현장기술지원 용역 등이며 설비용량은 500MW급 총 2기다.

구체적으로, 탈황설비 관련 흡수탑 및 석회석, 석고취급설비 계통 등 부대설비를 설치하며 아울러 3~6호기 공용 증발농축형 폐수처리설비를 신설한다.

탈질설비의 경우 탈질 및 환원제(Urea) 저장설비 등 부대설비를 설치한다.

집진설비는 수평형 습식 전기집진기를 설치하며, 이 외 전원계통 및 통풍계통 교체, 시설 설치에 따른 건물 신축 및 증설, 연돌공사 등 부대설비 공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양은 지난 11월 117억원 규모의 삼천포발전본부 제4회사장 회·이송 설비의 설치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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