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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0 10:49

지금 바로 시작하는 손쉬운 '스마트워크' 툴_ 심화편

무궁한 가능성의 백지노트, 직관적인 프로젝트 관리, 편리한 툴 간 연계 프로그램 등 당신의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고급 스마트워크 툴의 세계

지난편에 소개한 간단한 툴들을 섭렵했다면,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갈 차례. 다양한 활용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스마트워크 툴들을 소개합니다 :)

 

▶ 무한한 가능성의 백지 'Workflowy (워크플로위)'
기자가 쓰고 있는 Workflowy

Workflowy는 그냥 '백지'입니다. 비유가 아닙니다. 문자 그대로 백지입니다. Workflowy는 계층화 된 목록을 만들 수 있는 도구입니다. 네, 이게 끝입니다. 사용방법은 단순하지만,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할 일 목록 만들기, 글 쓸 때 개요 정리하기, 쓴 글 보관하기 등등. 각종 태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검색도 용이합니다. 요즘 가장 핫한 툴인만큼 인터넷에 수많은 활용기가 올라오고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클릭) Workflowy 사용해보기

 

▶ 직관적인 프로젝트 관리 'MeisterTask (마이스터테스크)'
MeisterTask (출처 : Wikipedia)

지난 번 소개해드린 'Wunderlist(분더리스트)'가 단순한 'To-do-list'였다면, MeisterTask는 프로젝트 단위의 관리가 가능한 툴입니다.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세부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할 일들을 정리할 수 있고, 과제를 마칠 때마다 하나씩 지우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협업툴이기도 합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원들과 상태를 공유하거나 과제를 배분해줄 수도 있습니다. 팀단위 업무를 진행한다면, 카톡 말고 프로젝트 관리 툴을 사용해보세요.

(클릭) MeisterTask 사용해보기

 

▶ 모든 툴을 한자리에서 'Station (스테이션)'
기자가 쓰고 있는 Station

사용하는 툴이 늘어갈 수록, 여러 여기저기 번갈아가면서 접속하고 관리하는 게 오히려 귀찮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Station은 이 모든 툴을 한곳에 모아놓은 PC 프로그램입니다. Station만 켜면 앞서 각종 이메일이나 소개한 툴들 뿐만 아니라 4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도구에 한 번에 로그인하고 전환해가면 쓸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툴들을 연계해서 쓰고 있는 분들께 특히 유용합니다.

(클릭) Station 사용해보기

 

▶ 스마트워크는 계속된다

여전히 새로운 툴이 낯설다면, 가까운 데서 시작해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컴퓨터에 이미 깔려 있는 'Microsoft Outlook (아웃룩)'은 단순한 메일 관리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일정 관리, 할 일 정리 등 웬만한 기능은 다 갖추고 있는 알면 알수록 똑똑한 툴입니다.

반대로 더 많은 기능을 원한다면 이 모든 툴들을 연계해주는 자동화 툴 'IFTTT (If This Then That)'을 이용해보세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 툴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미리 설정해둔 액션이 자동으로 발생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MeisterTask에 프로젝트와 할 일들을 등록하면, IFTTT가 자동으로 할 일들의 기한을 여러분의 구글 달력에 표시해주는 식이죠.

당신의 업무현장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줄 생산성 도구의 세계! 이제 스마트워크 툴과 함께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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