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홈데이, 한국통운과 함께한 유쾌한 저녁 #2
유진홈데이, 한국통운과 함께한 유쾌한 저녁 #2
  • 편집부6
  • 승인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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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진에버가 간다 프로젝트! '회식의 재발견' 4-2편

아직 끝나지 않은 유진홈데이와 한국통운의 유쾌한 저녁.
(지난편 보기)

 

▶ Scene #5 "별명 정하기, '텔레스트레이션 (Telestrations)'"

아직은 살짝 데먼데면 분위기를 말랑하게 만들고자 게임으로 닉네임을 정해보기로 한 겜돌이 겜순이들. 바로 "텔레스트레이션 (Telestrations)"

"텔레스트레이션 (Telestrations)"?

각자 주어진 스프링노트의 첫장에 특정한 단어를 적은 후 옆사람에게 넘겨가며 그림으로 단어를 묘사해 맞추는 게임. 각자 자기의 별명을 적어 한바퀴 돌린 후 마지막에 적힌 답을 별명으로 쓰기로 했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문제 없다. 아니, 못 그릴수록 더 재미있다.

 

별명을 고민하고 있는 한국통운 이경준 계장. 신중하게 적어 옆사람에게 넘기면...<br>
별명을 고민하고 있는 한국통운 이경준 계장. 신중하게 적어 옆사람에게 넘기면...
??????
??????
?????? (2)
?????? (2)
이제 각자의 야심찼던 별명이 어떻게 변했는지 추적해볼 시간<br>
이제 각자의 야심찼던 별명이 어떻게 변했는지 추적해볼 시간
망가져가는(?) 자기 이미지를 보며 좋아하는 겜돌이 겜순이들<br>
망가져가는(?) 자기 이미지를 보며 좋아하는 겜돌이 겜순이들
그렇게 각자 별명이 낙찰. '물음표(28세, 前주재국)'<br>
그렇게 각자 별명이 낙찰. '물음표(28세, 前주재국)'
갈매기(왼쪽, 눈물이 남)와 선생님(오른쪽, 말잇못)<br>
갈매기(왼쪽, 눈물이 남)와 선생님(오른쪽, 말잇못)

...등등, 종합하면 아래와 같이 정해졌다. 이참에 각자의 일터에서도 다정하게 별명을 불러주는 것이 어떨까. ex) "굿모닝, 웨딩 계장!"

고유라 - '선생님'
김다운 - '벅스'
박희애 - '갈매기'
이경준 - '웨딩' (실제로 곧 결혼함)
이현재 - '웃는 아기' (!?)
임하영 - '라푼젤' (a.k.a. '황비홍')
주재국 - '물음표'
최반석 - '물고기' (a.k.a '멸치')

 

▶ Scene #6 "팀 대결1, '노 땡스 (No_thanks)'"

이제 본격적으로 2:2:2:2 팀전에 돌입. 꼴찌팀이 간식으로 감자튀김 심부름 내기! 게임은 "노 땡스 (No thanks)"

 

"노 땡스 (No thanks)"?

덱에 있는 카드가 한 장씩 뒤집어질 때마다 순서대로 카드를 받아야 하는 게임. 카드에는 숫자가 랜덤하게 적혀있어 마지막에 보유한 숫자의 합이 제일 큰 사람이 지게 된다. 카드를 받지 않으려면 매 턴 보유한 칩을 내야 한다. 칩은 보유량이 제한되어 있고 마지막에 자기 숫자를 깎는데 쓰이기 때문에 카드를 받을지 거부할지 매 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밑천을 두고 펼처지는 고도의 심리전.

 

기가막힌 우연으로 모든 팀이 유진홈데이 1명 + 한국통운 1명으로 편성. 심지어 모두 혼성.

(왼쪽 하단부터 시계방향으로)

  • 웃는 아기님 + 선생님님(?)
  • 물고기님 + 벅스님
  • 갈매기님 + 물음표님
  • 라푼젤님 + 웨딩님

 

어색어색
의외로 과격한 플레이를 펼치는 라푼젤+웨딩
<100분 토론>을 보는듯한 가열찬 토론과 온갖 모사로 자웅을 겨룬 결과, 물고기+벅스 팀이 감튀 셔틀 당첨

 

▶ Intermission "감맥 타임"

막간을 이용해 물고기+벅스 팀이 사온 갖가지 맛의 감자튀김과 함께 맥주를 드링킹. 짠!

 

▶ Scene #7 "팀 대결2, '톡톡 우드맨 (Toc Toc Woodman)'"

맥주에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두 번째 팀대결에 돌입! 종목은 "톡톡 우드맨 (Toc Toc Woodman)"

 

"톡톡 우드맨 (Toc Toc Woodman)"?

켜켜이 쌓은 통나무 모형을 도끼로 쳐서 기둥은 떨어뜨리지 않고 나무껍데기만 벗겨내는 게임. 나무껍데기 조각을 가장 많이 모은 팀이 이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젠가(Jenga)'와 유사하다. 손재간과 힘조절이 관건.

 

맥주 몇 모금에 도끼질이 과감해진 웨딩 계장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정색하고 게임에 임하는 웃는 아기 대리
한방을 노리고 일격을 준비하는 라푼젤 사원. 하지만 이 한 샷을 끝으로 통나무는 무너져 내렸다.

 

▶ Scene #8 "마지막 개인전, '위대한 달무티 (The Great Dalmuti)'"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오늘을 프로그램. 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위한 마지막 게임을 벌이는 겜돌이 겜순이들. 게임은 "위대한 달무티 (The Great Dalmuti)"

"위대한 달무티 (The Great Dalmuti)"?

승패에 따라 왕(달무티)부터 노예까지 계급을 매기는 잔혹한 게임. 숫자가 적힌 카드를 나눠받은 후 순서대로 카드를 내는 것이 기본적인 규칙. 단 지금까지의 게임들과 달리 몇가지 복잡한 제한이 있다. 첫째, 같은 숫자가 적힌 카드에 한해 여러장을 낼 수 있다. 둘째, 모든 플레이어는 앞 플레이어가 낸 카드보다 '낮은 숫자'의 카드를 앞 플레이어와 '같은 장수'로만 내야한다. 셋째, 낼 수 있는 카드가 없으면 내지 않고 순서를 패스할 수 있고, 패스로 한 바퀴 돌고나면 마지막으로 카드를 낸 사람은 다시 원하는 숫자의 카드를 원하는 수만큼 낼 수 있다. 이런 사이클을 반복해 먼저 손에 든 카드를 다 털어내는 사람이 위대한 왕 '달무티'에 오른다. 달무티가 되면 뭐가 좋으냐고? 모든 사람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다! 특히 계급의 말단에 있는 노예는 그야말로 노예 신세로 전락. 물론 눈치가 있다면 폭군 노릇은 게임 마치고 집에 갈 때까지만 할 것.

 

순식간에 카드를 털어내고 있는 물음표 사원
야심차게 카드를 내려놓는 물고기 대리, 하지만.
표정에서 읽히는 선명한 패배의 기운

결국 마지막 게임의 승자는 선생님 사원! 칩은 물론 달무티의 지위도 획득했다. 바로 옆의 물고기 대리는 노예(!)에 당첨. 좌중 고령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막내로 전락했을 뿐만 아니라 달무티의 명령에 의해 모든 말을 "삐까"로만 해야 했다는 슬픈 엔딩.

 

▶ Epilogue "즐거웠던 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즐긴 후, 어느덧 다가온 정산의 시간. 가장 많은 칩을 획득한 오늘의 1등은 바로 갈매기 계장. 중후장대한 사이즈의 트로피를 획득.

 

이 외에도 물고기 대리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끊임 없는 웃음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업(Up)시킨 라푼젤 사원이 '고맙상'을 차지했다.

소감을 부탁했더니 "너무 재밌다. 유진에버 취재팀 빼고 우리끼리 또 보자"던 배신자 흥부자 유진홈데이, 한국통운 겜돌이 겜순이들! 여러분의 앞날도 오늘처럼 늘 유쾌하도록 유진에버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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