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으로 뭉친 MD 유진인 이야기

유진홈데이 디자인실 MD 정민경 대리

▣ 업무이야기

Q> 소속된 팀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는요?

저희 디자인실은 ‘디자인설계 파트’와 ‘MD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양 파트가 공통적으로 홈데이 매장 내 스타일쇼룸 디자인, 패키지 개발, 신규 인테리어 자재 업체 발굴, 그룹사 인테리어 공사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저는 기존에 거래하던 매입처를 관리하거나 새로운 인테리어 자재 업체를 발굴해 계약을 맺으면서 자재를 소싱하는 MD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주로 협업하는 계열사와 부서는 어디인가요?

굉장히 많아요. (웃음) 홈데이 각 매장하고는 일상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행사 기획이 필요할 때에는 해당 마케팅 담당자하고 일을 진행합니다. 매장 MD 구성 관련해서는 디자인설계 파트와 주로 협의하고요. 또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에는 비용이나 운영 이슈 때문에 회계팀, 자금팀 같은 지원부서하고 협업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홈데이 전산개발에 관해서는 유진IT서비스하고 함께 일합니다.
 

Q> 외부 업체와 업무협조는 많은 편인가요?

영업직무와 비슷합니다. 기존 매입처하고 거래관계도 유지해야 하고, 또 신규 자재 업체 미팅도 자주 있어요.

 

▣ 역량이야기

Q> MD 직무에 필요한 전공이나 역량, 자질이 있나요?

디자인이나 건축 같은 전공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기존 인테리어시장에서 영업이나 구매 일을 해본 경험 있다면 전공에 상관없이 충분히 MD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 업체에 대해 알고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되고요. 또 매입처나 매장과의 업무 교류가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많이 필요한 편입니다.

Q> MD 직무에는 어떤 적합한 성격이나 성향이 적합한가요?

아무래도 외부업체와의 교류가 많기 때문에 외향적인 성격이 잘 맞을 수 있어요. 다만 그만큼 중간에서 챙기고 조율할 일이 많다 보니 예리하고 신중한 성격도 필요합니다.
 

Q> 유진홈데이의 MD로서 성장을 위한 자기만의 트레이닝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인테리어 업계가 트랜드가 빨리 변하거든요.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노력을 많이 해요. 건축 박람회나 경쟁사 전시장 같은 곳을 자주 찾아 다니면서 우리 사업에 접목시킬만한 아이템이나 시스템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 나의이야기

Q> 언제부터 유진에 근무하셨나요?

17년 6월에 경력으로 입사했으니 이제 11개월차 근무 중이예요.
 

Q> 현재 직무분야 경력은 얼마나 되나요?

전에는 건축, 인테리어 자재 영업 업무를 5년 정도 했고, 그 경력을 바탕으로 유진홈데이 인테리어 자재 MD로 입사했습니다.
 

Q> 팀에 누군가 들어온다면 어떤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나요?

저는 책임감과 의지가 본인의 역량을 키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기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임하는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역량에 있어서도 제가 배울 수 있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고요.
 

Q> 유진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자부심은?

제가 소싱한 인테리어 자재가 홈데이 매장에 전시되고 또 고객님 댁에 적용될 때 큰 자부심을 느껴요. 더 좋은 자재를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발굴해야겠다는 의지도 갖게 되고요. 유진홈데이가 직원들과 고객 모두에게 더 큰 만족감과 자부심을 주는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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