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가족의 가정의 달은?

가정의 달하면 떠오르는 기념일 1위는 어버이 날, 65.4% 응답

유진에버에서는 지난 4월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1,169명의 유진가족이 응답했다. 유진가족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장 중요한 기념일을 어버이날이라고 응답했고 지출할 총 예산은 21만원~30만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어버이 날 경비는 25.6만원, 어린이날 경비는 7.6만원으로 작년 설문조사와(어버이날 25만원, 어린이날 7.6만원) 차이가 없었다.

 

가정의 달 하면 떠오르는 기념일은 어버이 날이라는 응답이 765명(65.4%)이며 어린이 날은 384명(32.8%)으로 전년(어버이날 66.4%, 어린이날 32.5%)과 유사했다. 하지만 부부의 날 15명, 스승의 날 7명, 성년의 날 2명으로 전년(부부의 날 5명, 성년의 날 3명, 스승의 날 2명)에 비해 소수 응답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어버이 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은 응답자 평균 25.6만원이고 연령대별로는 20대 26만원, 30대 27.5만원, 40대 23.5만원, 50대 21.5만원으로 작년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용이 높았던 것과는 다르게 30대가 가장 많은 비용을 쓰는 결과를 보였다.

특이한 점은 기혼자는(20대 27.8만원, 30대 26.4만원, 40대 22.3만원, 50대 21.5만원)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용이 낮아지고 미혼자는(20대 25.7만원, 30대 29만원, 40대 33만원)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용이 높아졌다.

어린이 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은 응답자 평균 7.6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연령대로는 40대가 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6.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30대 7.7만원, 50대 7.3만원)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 사용에 대한 질문에는 ‘쓸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가 519명 ‘업무로 사용하지 못한다’ 278명으로 연차를 사용하지 않거나 쓸 수 없는 유진인이 많을 것으로 응답했다. 연차를 사용하겠다는 응답자 중 하루 199명, 이틀 51명, 사흘 22명으로 징검다리 연휴를 사용해 짧은 휴가만 즐기는 유진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하고 싶은 일로 해외여행 395명(33.8%), 국내여행 394명(33.7%), 집에서 휴식 160명(13.7%) 등으로 전년 10%P 이상(해외여행 40.6%, 국내여행 29.1%) 차이를 보였던 응답이 비슷한 응답을 보였다. 이는 전년 5월 긴 연휴와 다르게 짧은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유진에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UPD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