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영업 파트너 유진인 이야기

유진기업 인천공장 영업팀 유성용 계장

▣ 업무 이야기

Q> 본인 업무를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인천공장에서 영업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권역 내 건설현장에서 물량을 수주하고 납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하는 게 주 업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종합건설업체나 단종건설업체, 개인의 신규현장에 대한 납품 계약을 맺고 한편으로는 고정거래처의 이탈을 막기 위해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죠. 레미콘뿐만 아니라 철근이나 기타 건축자재 영업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소속된 팀의 구성은?
인천공장 영업팀원은 총 7명입니다. 웹툰 <미생>의 오상식 팀장처럼 리더십이 뛰어난 노의창 팀장, 유쾌한 분위기메이커 임영주 차장,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규희 과장, 부드러움의 대명사 임운구 과장, 언제나 저를 먼저 챙겨주는 믿음직한 동기 최영민 계장, 남자들도 매력을 느끼는 ‘인천의 얼굴’ (웃음) 손창완 사원, 그리고 저까지.

Q> 주로 협업하는 계열사나 부서는 어디인가요?
유진기업 본사 건자재사업팀, 리스크관리팀과의 협업이 많습니다. 취급하는 건자재품목이 워낙 많다보니 클라이언트에게 품목별로 정확한 설명을 해야 할 경우에 본사 건자재 담당자와 같이 현장에 나가기도 하고요. 리스크관리팀과는 여신거래업체의 부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업체 신용정보와 현장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거래규모가 큰 거래처에 대해서는 안전장치를 만들기 위해서 조언을 얻기도 하고요.

 

▣ 역량 이야기

Q> 영업직무에 꼭 필요한 전공이 있나요?
반드시 필요한 전공은 없습니다. 주변 영업직원들도 금융통계학과, 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 등등 전공이 다양해요. 다만 아무래도 건축이나 토목 쪽을 전공하면 현장이든 고객이든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Q> 영업직무에는 어떤 성격이나 성향이 적합할까요?
외향적인 성격이 영업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맞는 말이긴 해요. 사람 만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약간 뻔뻔하기까지 한 사람(웃음)이 아무래도 업무수행이 수월하니까요.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아주 외향적이지는 않은데, 덕분에 활달하게 분위기를 리드하지는 않아도 누구를 만나든 끈질기게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곤 해요. 이런 점들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나의 이야기

Q> 언제부터 유진에 근무했나요? 영업직무 경력은?
유진기업에 2016년 2월 입사해서 2년 1개월동안 인천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에 다른 사업분야 영업직으로 2년 8개월 정도 일했으니 영업업무를 해 온지는 4년 9개월 정도 되었네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업무 중에 마주치는 문제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수시로 보고하면서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레미콘 같은 반제품 영업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판단을 쉽게 내릴 수 없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처음에는 업무를 잘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무리하게 판단을 내려서는 안 돼요. 본인은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큰 문제일 수도 있고 혹은 반대로 별 것 아닌 일을 혼자 끙끙대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상사나 선배와 꼼꼼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이나 지시를 받는 걸 습관화하기를 바랍니다.

Q> 유진에서 일하는 것, 행복하신가요?
유진에버 실린 다른 계열사 인터뷰를 보니 부서원들을 잘 만나서 행복하다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그래요. (웃음) 공장 분위기가 좋은 건 물론이고, 저희 영업팀도 정말 잘 뭉치거든요. 서로 공유하는 취미도 많고 팀장님도 정말 잘 해주시고요. 이런 팀원들을 어디서 또 만나겠어요.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데, 유진에서 일하면서 부자가 된 셈이에요. 행복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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