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 이야기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를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나눔로또의 뉴스레터와 공식 SNS 채널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나눔로또 뉴스레터 ‘행복더하기’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일을 하고 있어요. 뉴스레터 클릭수가 늘어날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소속된 팀(마케팅본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마케팅본부는 1파트와 2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파트는 파트장과 기획자,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고요. 마케팅 분야답게 말랑말랑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장점인 부서예요.

Q> 하루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매일 출근하자마자 복권에 관련된 이슈를 모니터링 합니다.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트렌드도 파악하고요. 이후엔 나눔로또의 공식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채널에 게시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요. 복권기금의 인지도를 높이고 건전한 복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진에버처럼 이벤트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당첨된 분들이 감사 메시지를 보내주실 때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Q> 주로 협업하는 계열사와 부서는?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과 함께하는 일이 가장 많습니다. 얼마 전에 설선물 몰(Mall) 업무로 다른 계열사 직원들과도 협업했는데, 앞으로도 교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역량 이야기

Q> 본인 업무에 필요한 전공이 있나요?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면 특정 전공이 반드시 요구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역시 연관 전공인 광고홍보학이 업무에 유리합니다. 밤새며 팀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이 현업에서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Q> 본인의 어떤 점이 지금 직무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개인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직접 만든 콘텐츠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그래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지금도 제가 쓴 글에 달리는 댓글을 읽는 게 재미있어요. 담당하는 업무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Q> 본인 업무에 있어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트렌드를 읽는 눈’과 ‘속마음을 간파하는 능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니즈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그러려면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알아가고 싶어요. 아, 참. 강한 업무강도를 견딜 수 있는 ‘정신력’도 꼭 필요합니다.

Q> 성장을 위해 트레이닝 하는 방법이 있다면?
다양한 SNS 채널들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마케팅 효과가 크게 갈리니까요. 그때그때 온라인에서 핫한 글, 이미지, 영상 같은 걸 보면서 크리에이티브적인 측면을 보기도 하고 화면 구성 같은 디자인적 요소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Q> 본인 업무에 적합한 성격이나 성향은?
SNS 채널 운영은 특히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꼼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게시물의 반응을 계속 살피면서 문의에도 빠르게 답변해야 해요.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빠르게 콘텐츠를 생산해야 하기도 하고요. 

▣ 나의 이야기

Q> 언제부터 유진에 근무했나요?
유진엠에 2017년 5월에 입사해서 9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Q> 팀에 누군가 들어온다면 어떤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나요?
제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생각, 다른 능력을 가졌다면 선배든 후배든 모두가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스스로부터 남들이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미래 들어올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마케팅 업무는 프레셔가 세고, 스트레스 관리에 소홀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기니까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유진에서 일하는 것, 행복하신가요?
여전히 하고픈 일을 계속 찾아가는 과정인만큼, 일이 재미있습니다. 그 어디보다 분위기가 훈훈한 유진엠에서 일하는 것도, 복권기금을 널리 알리는 기획자로서 나눔로또를 만난 것도 행복하고요. 당첨자로 만나게 된다면 조금 더 행복할 것 같네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