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진기업 전사원 특별교육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 경영환경 및 목표를 공유해 목표달성 의지를 제고하고자 진행되었다. 유진에버는 이번 행사 전체 일정에 참여해 그 생생한 현장을 담아냈다.
오전 8시부터 많은 직원들이 미리 도착해 오랜만에 보는 직원들과 함께 인사하며 안부를 나눴다. 교육준비와 함께 경품추첨을 위한 행운권과 직원들의 걱정, 고민거리를 넣는 응모함에 각자의 이름 및 사연을 적어 넣기도 했다. 9시경에는 모든 직원들이 자리에 앉아 교육받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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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장에 도착한 유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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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2017년 유진기업 전사원 특별교육의 막이 올랐다. 첫 일정은 지난 2016년 높은 성과를 낸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과 10년, 20년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시작됐다. 이번 시상식에 모범사원상은 총 17명, 장기근속상은 10년 17명, 20년 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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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모범사원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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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마친 뒤에는 최고 경영자 특강시간을 가졌다. 유경선 회장님께서는 2016년 직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스페이스 레볼루션을 주제로 유진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임직원의 소통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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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특강시간을 마친 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후에는 경영관리팀 황병욱 부장이 진행하는 2016년 경영실적 리뷰 및 2017년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임하는 유진인들의 눈빛에서 더욱 뛰어난 성과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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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중인 유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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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룹 경영지원실 설현수 차장의 소통 프로젝트 ‘걱정 말아요 그대’ 강연이 진행됐다. 설현수 차장은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완성도 있는 강연을 펼쳐 많은 임직원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모든 임직원이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목표달성 의지 제고를 위한 ‘단합의 밤’ 시간을 가졌다. ‘단합의 밤’ 시간은 매년 전사원 특별교육 시 체육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경영관리팀에서 준비한 시간으로,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치어리더들과 함께 하여 더욱 열정적이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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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합의 밤 행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유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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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에 걸친 ‘단합의 밤’ 시간 이후에는 각 소속별로 간단한 술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