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에버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긴급점검! 2016 당신의 목표는 안녕하십니까?’ 설문조사에 총 369명의 유진가족이 참여해 180명(48.8%)이 올해 개인목표를 달성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올해 개인의 목표는 △다이어트 94명(25.5%) △학습(어학, 자격증 취득 등) 74명(20.1%) △여가(취미활동 등) 57명(15.4%) △재테크 55명(14.9%) △금연 43명(11.7%) △기타 42명(11.4%) △금주 4명(1.1%) 으로 응답했으며 기타에는 결혼, 2세만들기, 좋은 아빠되기, 개인목표가 회사목표 등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평가하는 개인목표 달성 점수는 10점 만점에 5.53점으로 다소 낮은 평가점수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령별로 개인목표를 달성했다는 응답을 보면 20대(응답 69명) 46명, 30대(응답 182명) 86명, 40대 (응답 106명) 42명, 50대(응답 12명) 6명으로 나타났으며 직급별 응답에서는 사원/계장(응답 129명) 81명, 대리(응답 94명) 39명, 과장(응답 78명) 27명, 차장/부장(응답 63명) 29명, 임원(응답 5명) 4명입니다. 결과를 분석해보면 30~40대 대리, 과장급에서 올해 개인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목표달성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의지부족이 141명(38.2%), 주변여건부족 62명(16.8%), 바쁜업무 59명(16%), 과도한 스트레스 47명(12.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의견으로는 체력부족, 과도한 음주 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개인 목표달성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한 연령별 분석을 보면 20대는 개인의지부족 과 바쁜업무 응답이 19명, 15명으로 비슷하지만 △30대 74명, 31명 △40대 41명, 12명 △50대 이상 7명, 1명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업무보다는 자신의 의지가 부족해 개인목표달성이 힘들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업무량이 많더라도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조금 더 본인의 의지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진가족 여러분! 2016년도 이제 1개월 가량이 남았습니다. 올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 달성을 하겠다는 응답자가 무려 269명(72.9%)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개인의 목표도 회사의 목표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멋지고 능력있는 유진인이 될 수 있도록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