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야외에서 즐기는 뮤직페스티벌!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직페스티벌

요즘과 같은 선선한 가을이면 공원, 강가에 누워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하는데요. 이번 달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10월 다양한 음악공연을 소개합니다.

 

1.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
기간: 2016.10.22~2016.10.23
장소: 올림픽공원

셀 수 없이 많아진 페스티벌만큼 이제 그 누구도 독자적인 라인업을 꾸리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GMF만의 차별화를 위해 아티스트 숫자는 줄이고 연출 인력은 추가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일방적으로 라이더와 셋리스트를 받아 무대에 올리는 형식에서 벗어나 (100%는 어렵겠지만) 장치를 포함한 연출 방향이나 독특한 공연 테마에 대해 아티스트와 준비하는 과정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 올해까지 10년 연속 GMF를 찾아주실 개근 관객에게는 무료 입장의 혜택과 선물이, 1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누실 모든 관객들에게는 기념 이벤트와 특전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민트플레이어 역시 10년을 기념하여 역대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GMF의 역사를 만들어준 아티스트, 레이블, 스태프를 위한 기획도 마련됩니다.

2. 제13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기간: 2016.10.01~2016.10.03
장소: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매년 큰 인기를 누리며 성장하여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재즈와 낭만이 가득한 자라섬이 만나 더욱 매력적인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유명 재즈 뮤지션은 물론 복면가왕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준 보헤미안 랩소디 ‘웅산’을 비롯해 많은 국내 재즈 보컬리스트와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월 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0월 3일 개천절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재즈의 매혹적인 세계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3. 2016 부산 소풍 페스티벌
기간: 2016.10.29
장소: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ㅈ난 봄, 봄소풍 같았던 돗자리 페스티벌의 가을버전! 2016 부산 소풍 페스티벌. 부산 소풍 페스티벌은 식상한 스탠드석 대신 돗자리를 나눠주고 그 위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막강한 뮤지션 라인업으로 찾아왔습니다. ‘돗자리와 먹거리는 내가 준비할게. 넌 감성만 챙겨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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