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위치

    [ 유진 NOW ]
  • 입력 2016.09.12 06:09

이번 추석 유진인의 모습은?

2015년 동일한 설문대비 변화된 모습을 비교해봅니다.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 달 31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설문조사에 총 565명의 유진가족이 참여해주셨는데요. 눈썰미 좋으신 유진가족이라면 이미 눈치챘을 상황이지만 2015년과 2016년의 설문조사는 정확하게 동일했습니다. 작년과 올해 유진가족의 추석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 줄어든 추석경비, 추석기간 거주지역은 비슷

▲ 추석평균경비 응답현황
▲ 추석연휴 귀향지역 응답현황

2016년 유진가족의 추석 평균경비는 62.8만원으로 2015년 66.4만원 대비 3.6만원 줄었습니다. 전년과 큰 차이가 없는 추세입니다. 거주지역도 2015년과 유사한 경기, 서울, 충남 순입니다. 부산과 인천 지역이 전년과 다른 모양새는 분석결과 2015년에는 부산지역에서 2016년에는 인천지역에서 보내는 분의 설문참여가 높아 생긴 현상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유진인이 참석해주시면 고른 분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부모님 용돈은 20만원, 최고 선물은 상품권

 

▲ 부모님 용돈 평균금액 응답현황
▲ 가장 받고 싶은 명절선물 응답현황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진가족은 부모님 용돈 평균금액으로 20만원을 꼽았습니다. 전년과 유사한 응답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마음만 드린다는 응답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눈길을 끕니다. 최고의 선물은 작년과 다르게 상품권으로 선정됐습니다. 작년에는 ‘한우 등 육류세트’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었는데 올해는 육류세트가 최고 타이틀을 상품권에게 넘겨줬습니다. 내년 설문에서는 상품으로 상품권을 내걸어야 할지 담당자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하지만 사양하고픈 선물은 2년 연속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세트’가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응답도 전년과 유사하니 유진가족은 주변에 감사 선물을 보낼 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마음은 고맙지만 피하고 싶은 명절선물 응답현황

 

▣ 과도한 추석경비는 여전히 부담, 긴 연휴 여파 연차미사용자 22% 증가

 

▲ 이번 추석 가장 부담되는 사항 응답현황

추석에 가장 부담되는 사항은 과도한 경비라는 응답입니다. 2년 연속 응답순위가 같은 것은 유진가족이 한결 같다는 의미(?)일까요? 다만 연차 사용을 하겠다는 응답은 긴 연휴로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작년에 비해 22%나 증가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연차는 남은 한 해 동안 적절히 사용해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석연휴 연차사용 응답현황

 

유진가족 여러분!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장거리로 움직이시는 유진가족여러분이라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 설치하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유진에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UPD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