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이번 가을에는 뮤지컬 한편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9월에 재미있게 즐기기 좋은 뮤지컬을 소개합니다.
1. 도리안 그레이
일시: 2016.09.03 ~ 2016.10.29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소개: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의 탄생’
19세기 유미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그의 유일한 장편 소설이자 시대를 뒤흔든 영원한 문제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소설을 뛰어넘어 영화, 연극, 무용,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 했다. 마침내, 그의 소설이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했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최상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블록버스터 창작 뮤지컬.
2. 노서아 가비
일시: 2016.09.20 ~ 2016.11.06
장소: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
소개: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NEW & WELLMADE 창작 뮤지컬. 다양한 역사 팩션을 선오여온 작가 김탁환이 ‘고종독살 음모사건’에 상상력을 더해 탄생시킨 흥미진진한 이야기<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개화기 조선을 배경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고종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그린 스토리로, 고종 독살 음모사건과 이를 둘러싼 유쾌한 사기극과 커피 이야기가 빚어낸 서스펜스 뮤지컬.
3. 그날들
일시: 2016.08.25~2016.11.03
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소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뮤지컬 ‘그날들’은 2013년 초연 당시, 그 해 열렸던 전 뮤지컬 시상식에서 창작 뮤지컬 부분의 모든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입증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은 뮤지컬<그날들>. 이번에는 어떤 흥행 신화를 선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