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존경 받는 좋은 직장 상사되기!

직장 내 함께 일하고 싶은 좋은 상사가 되는 방법

유진인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의 염원 중 하나가 바로 좋은 직장상사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인데요. 좋은 상사와 함께 일을 하게 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를 다닐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사가 좋은 상사일까요? 이번 직장백서를 통해서는 좋은 직장상사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1. 부하직원을 성장시키는 상사
좋은 상사는 자신이 맡고 있는 팀 또는 조직의 발전을 위해 부하직원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요구하거나 부하직원을 그저 팀장을 받쳐주는 존재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상사들은 자신과 조직은 물론 부하직원도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죠. 때문에 부하직원의 개인적인 경험과 직업적인 발전을 함께 고려해 업무를 분배하며, 단계적인 업무 지시를 통해 부하직원을 성장시킵니다. 이런 팀의 운영은 팀, 나아가서는 조직전체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윤리에 충실한 상사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이익은 되지만 비윤리적인 행위 사이에서 딜레마에 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윤리적 기준이 엄격할 때 부하직원들에게도 그렇게 요구할 수 있고, 또 윤리적인 문제로 조직의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 또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조직 내에서 힘이 있고, 실무적으로 뛰어난다고 해도 비윤리적인 행위를 일삼는 상사는 결코 좋은 상사가 될 수 없습니다.

3. 부하직원에게 ‘수고했다’라고 말하는 상사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고 회사에서 직장상사가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수고했다’라는 기본적인 한마디가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야근을 하며 준비해 온 업무를 보고했을 때 상사가 하는 ‘수고했다’라는 말은 부하직원들에게 생각 이상의 위로와 격려를 느끼게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말조차 없다면 부하직원들도 사소한 업무부터 의욕을 느끼지 못하기 마련이죠.

4. 부하직원에게 어느 정도의 재량권을 주는 상사
부하직원들에게 업무지침을 지나치도록 세세하게 내리고, 시간 별 업무진행 상황과 지침준수를 확인하는 상사는 바람직하지 못한 상사입니다. 좋은 상사는 부하직원들의 능력을 믿고 부하직원이 자신에게 맞는 나름의 업무 수행방법대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물론 이는 부하직원이 어느 정도의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죠. 즉, 직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업무 가이드라인을 주고 중간에 한 번씩 업무 진척도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빅이슈 및 리스크를 직접 해결하는 상사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일상적인 업무와 함께 특별한 이슈나 리스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일상적인 업무는 실무자인 부하직원들이 처리하고 전체적인 운영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슈 또는 리스크가 발생하게 되면 상사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일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지 못한 상사들은 이 상황에 부딪히면 짜증을 내며 후배들이 알아서 해결하길 기대하면서 다그치기만 하죠. 하지만 실무경험이 부족한 부하직원들의 경우 이런 일을 처리하기는 힘듭니다. 특히 이런 일의 경우 신속하게 빠르게 대처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사가 전면에 나서 업무를 직접 처리하며 부하직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면 과거 전장에서 아군의 사기증진을 위해 전장으로 직접 뛰어들어 적장의 목을 베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장수가 훌륭한 장수인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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