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진에버 입니다. 이번 ‘유진에버가 간다’는 여름특집으로 우리나라 여름 대표 휴가지 강원도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유진가족분들을 만나기 위해 떠났습니다. 현재, 강원지역에는 나눔로또 강릉센터, 원주센터, 유진기업 춘천공장 등에서 유진인들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8월 17일 밤, 퇴근 후 부랴부랴 짐을 챙겨 강원도에 근무하고 있는 유진인들을 만나기 위해 강릉으로 떠났습니다. 새벽 1시경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다음날을 위해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눈을 떠 찾아간 곳은 바로 여름바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포해변을 찾았습니다.

▲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     ▲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     ▲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

경포해변을 찾았을 때는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경포해변도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바쁜 상황이었습니다. 저 멀리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하며 전의(?)를 다지는 라이프 가드들도 보이네요. 경포대 바다를 보자마자 뛰어들고 싶었지만, 바로 일정이 있는 관계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로 떠났습니다.

▲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에서 바라본 경포호수

다음 목적지는 바로 경포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경포대 하면 경포해변을 먼저 떠 올리실 텐데요. 경포대는 관동팔경 가운데 첫손으로 꼽히는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다와 호수를 한아름으로 안고 있는 빼어난 경치 때문에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많이 찾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후 원래 일정은 나눔로또 강릉센터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급작스러운 센터의 사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다음기회에는 꼭! 인터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원도 맛집 감자바우     ▲ 감자바우 감자옹심이

강릉센터를 뒤로하고 다음 인터뷰를 위해 원주로 넘어가기 전 아침 겸 점심으로 강릉에서 유명한 맛집 ‘감자바우’를 찾았습니다.

감자바우는 감자옹심이가 유명한 강릉 맛집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맛, 푸짐한 양을 제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에도 양이 부족할까 옆에서 계속 챙겨주시던 주인 아주머님이 생각나네요.

감자바우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눔로또 원주센터로 인터뷰를 위해 원주로 이동했습니다. 나눔로또 원주센터 인터뷰는 ‘유진에버가 간다’에 게재 예정입니다.

※본 탐방기는 강원지역 유진인 인터뷰를 위해 취재기자가 강릉-원주-춘천을 도는 소소한 출장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