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위치

    [ 유진 NOW ]
  • 입력 2016.07.26 08:07

직장인이 알아야 할 회식자리 예절

술을 받고 따를 때 예절 등 간단한 회식자리 예절 소개

 

직장생활과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회식자리 입니다. 같은 팀과 회식자리는 물론 타 팀과의 회식자리, 거래처 직원들과의 회식자리 등 다양한 회식자리를 갖게 되는데요. 편한 회식자리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회식자리는 예절을 갖춰야 할 술자리가 많습니다. 이번 직장백서를 통해서는 공식적인 회식자리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 대해서 소개합니다.

■자리안내
술자리에서 일반적으로는 입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 안쪽에서 벽을 등지고 앉아서 출입문 쪽을 바라보는 중앙좌석이 상석입니다. 만약 창가에 자리가 있다면 바깥경치가 보이는 자리가 상석이라고 합니다. 

■술을 권할 때와 받을 때 지켜야 할 예절
회식자리에서 술을 따를 때는 지위나 연장자(지위를 우선)순으로 따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술을 따를 때는 두 손으로 잔을 드린 다음 “제가 한 잔 올리고 싶습니다”라고 먼저 양해를 구하고 잔을 채웁니다. 상세하게는 오른손으로 술병을 잡고 왼손을 오른팔 밑에 댄 상태에서 따라야 합니다. 또 술병이 상사 술잔에는 닿지 않아야 합니다.

술잔을 받을 때는 두 손으로 공손히 받아야 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왼손을 가슴에 대고 한 손으로 받은 다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 뒤 마셔야 합니다. 만약 마시지 않더라도 술잔을 입에 대었다가 내려 놓는 것이 예의 입니다.

■술을 마실 때 지켜야 할 것들
술을 마실 때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마시지 않더라도 첫 잔은 받는 것이 예의이고 술을 잘 마시지 못하더라도 술잔에 입을 대었다가 내려놓아야 합니다. 또한 술자리에서 자신의 잔에 술을 직접 채우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건배를 할 때는 윗사람 보다 잔을 아래로 하는 것이 예의이며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린 뒤 마셔야 합니다.

<회식자리에서 끝까지 남는 법>
1. 숙취음료 마시기
여명808, 모닝케어 등 숙취음료를 음주 전후로 마시는 것이 속을 보호하기에 좋습니다.

2. 말을 많이 하기
알코올의 약 10%는 호흡을 통해서 배출된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말을 할 필요는 없지만, 술자리를 통해 팀원들 간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친목을 위함이 대부분이 최대한 말을 많이 해 술을 조금이라도 덜 취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3. 물을 마시자
물은 숙취해소에 최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포만감으로 술을 적게 마시게 되고 알코올 농도가 희석돼 위장에 부담도 적고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더 용이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으로 알코올이 몸 밖으로 많이 빠져 나가게 됩니다.
 

저작권자 © 유진에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UPD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