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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NOW ]
  • 입력 2016.06.01 07:06

효율적인 업무능력을 위해 버려야 할 나쁜 습관 5가지

웹 서핑, 멀티태스킹 등 효율적인 업무능력을 저해하는 나쁜습관

효율적인 업무능력은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많은 일을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효율적으로 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몇 가지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만으로도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나쁜 습관은 자신의 효율적인 업무능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유진에버 직장백서를 통해서는 효율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을 소개합니다. 혹시 아래항목 중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나쁜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무의식적인 웹 서핑
회사 내 PC는 물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에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환경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하는 도중 한눈을 팔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소소한 궁금증이 생겨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결국은 일과 연관성이 없는 게시글들을 클릭하고 있을 때가 있죠. 업무와 관련이 없는 게시글을 보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집중해서 업무를 처리하다가 끊기는 흐름을 다시 찾기 위한 시간까지 생각하면 업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갑자기 떠오른 궁금증 같은 경우는 리스트를 적어두고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을 활용해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멀티태스킹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해’라고 하며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만이 효율적으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2%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은 오히려 집중력은 물론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나쁜 습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멀티태스킹을 하면 자신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 동시에 진행한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는 행위
가끔 어려운 업무는 최대한 뒤로 미루고 쉬운 업무를 처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별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뿐더러 중요한 업무가 빈번하게 마무리 되지 못한 채 남겨진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한정된 의지력을 갖고 있으며, 이 의지력은 하루가 흘러감에 따라 감소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을 하면 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어렵고 중요한 업무일수록, 하루 일과의 시작과 함께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업무에 부정적 태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주위에 “안 될 줄 알았어. 안 된다고 이야기 했잖아!”, “이걸 꼭 해야 하나? 이걸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XX랑은 말이 안 통해. 일하기가 정말 싫다니까!” 등 항상 불평 불만을 달고 사는 직원들이 있다. 회사 또는 직장 상사가 정말 불가능한 일, 불필요한 일을 지시했을까요? 일하기 힘든 이유가 정말 말이 안 통하는 상사만의 문제일까요?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또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기도 하고, 직장상사에게 혼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일들을 겪으면 ‘그럴 줄 알았어’라는 식의 생각보다는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 다음부터는 다른 방법으로 일을 해야겠다’는 등 경험을 통해 성장을 해나가는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또 부정적인 마음가짐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표정 등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팀워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뛰어난 업무처리능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5.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중단하라
회사라는 곳은 협업을 하기도 하지만 구조의 특성상 경쟁이 불가피한 경우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동료들과의 경쟁이 선의의 경쟁이 된다면 좋지만 지나치게 직장 동료들의 업무 진행 상황 등을 의식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 다른 사람과 지나치게 비교할 경우 자존감이 떨어지고 심하게는 그 사람이 싫어지는 등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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