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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4 13:03

태성시스템, 2023 암스테르담 ‘Parcel+Post Expo’ 참가

10월 유럽 최대 물류 전시회 참가
해외고객에게 우수한 기술력 및 장비 선보여

지난 10월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arcel+Post Expo’ 포럼에서 김주원 태성시스템 전무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arcel+Post Expo’ 포럼에서 김주원 태성시스템 전무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태성시스템이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2023 ‘Parcel+Post Expo’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26년째는 맞이한 ‘Parcel+Post Expo’는 유럽 최대의 화물 및 우편 전시회다. 김주원 태성시스템 전무를 비롯한 태성시스템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태성시스템의 장비 및 시스템을 소개했다.

태성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제품인 휠소터 ‘피보틀(Pivotle) 40SCV’과 플랩소터 ‘스핑(Sping)’을 전시했다.

휠소터 ‘피보틀 40SCV’는 화물에 따라 자동으로 각도를 바꾸는 여러 개의 바퀴로 구성된 화물분류장치다. 화물크기를 자동인식하는 지능형 솔루션, 심플한 레이아웃 및 용이한 확장성 등 기존 휠소터의 장점과 더불어, 컨베이어 벨트와 휠소터를 하나의 모듈로 제공하여 제어 및 설치에 편의성을 더했다.

또 플랩소터 ‘스핑 01’과 ‘스핑 03’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의 효과적인 화물분류 방안을 시연했다.

태성시스템이 지난 10월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Parcel+Post Expo’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태성시스템이 지난 10월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Parcel+Post Expo’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21일 오후에 진행된 ‘Parcel & Post 리더스 포럼에서 김주원 태성시스템 전무는 원주우편집중국에 적용된 태성시스템의 기술 및 장비 사례를 통해 해외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성시스템 관계자는 “전세계 잠재고객들에게 태성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 기회와 입지를 강화하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여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태성시스템의 기술력을 알릴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유진 계열사로 편입된 태성시스템은 화물분류 솔루션과 더불어, 기술기반형 로봇을 활용하여 컨설팅부터 설계, 제작, 납품, AS 등 전 범위를 아우르는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쿠팡, CJ대한통운 등 국내와 더불어, 중국, 미국, 남미,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 등 해외에도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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