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2023년 청년중역회의 합동워크숍 진행

지난 18일 종로 유진인재개발원서 열려
역대 청년중역회의 1~4기와 올해 활동사항 공유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동양 청년중역회의 합동 워크숍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동양 청년중역회의 합동 워크숍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양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동양 청년중역회의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 동양 청년중역회의는 지난 2018년 첫 출범하여 올해로 4기째를 맞은 동양의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역대 청년중역회의 1~4기 멤버가 함께 모인 합동 워크숍으로, 정진학 동양 사장과 황승률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1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지난 1년 동안의 청년중역회의 4기가 달성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역대 청년중역회의 활동사항 브리핑과 함께, 경영진의 Warp-up 및 향후 청년중역회의 활동방향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션 사이사이에는 리더십 관련 시청각 교육, 동양 사업전략실의 소형모듈원전 사업 소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청년중역회의 4기는 총 8명으로, ▲건재부문(사업운영팀 이종석 차장, 수주영업팀 신동준 차장, 연구개발팀 권대순 과장) ▲건설부문(성장전략실 고대섭 차장, 예산견적실 김민성 차장, 공사관리실 오홍석 과장, 예산공장 품질보증 Part 안희운 과장) ▲공통부문(총무팀 김민재 과장) 등이 참여했다.

동양 청년중역회의 4기 멤버.
동양 청년중역회의 4기 멤버.

워크숍을 통해 청년중역회의 4기는 ▲학습조직화 아이디어 실현 ▲생산성 향상방안 마련 ▲골재사업소 견학 ▲건설 수주성공 사례 학습 등 총 4가지의 달성과제와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먼저 학습조직화 아이디어 실행결과로, 건설과 건재 부문간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한 현장교육, 건설 현장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 회전기업무 담당자와 관련자를 위한 직무 가이드북 제작 등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했다.

동양 건재연구소에서 마이크로파법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동양 건재연구소에서 마이크로파법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청년중역회의 4기는 생상성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생산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을 통해 임직원 아이디어 총 520여개를 수집하여, 노후장비 및 업무환경 개선, 건재·건설·관리 부문 총 20여개의 문서표준화, 유진IT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한 건설ERP개선 등 소기 목적를 달성했다.

이밖에, 골재사업소 견학 및 동양 수주사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청년중역 자체 역량과 리더십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정진학 동양 사장은 “향후 동양을 이끌 핵심인재들이 우수한 리더십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길 바란다”며 “모든 일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며, 인맥을 단순한 관리의 대상이 아닌 정성과 진심으로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8일, 2023년 동양 청년중역회의 합동워크숍에서 정진학 동양 사장이 Wrap-up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2023년 동양 청년중역회의 합동워크숍에서 정진학 동양 사장이 Wrap-up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성 예산견적실 차장은 “지난 청년중역회의의 성과와 교육을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생산적인 고민과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뜻깊었다”며, “청년중역회의를 통해 기른 역량을 바탕으로 신뢰와 열정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중역회의를 주관한 황부익 경영관리본부 상무보는 “네 차례의 동양 청년중역회의를 운영해오며 그 의의가 더욱 빛났던 한 해였던 것 같다”며, “청년중역회의가 향후 차세대 리더들의 로열티 증대, 비전 및 시야의 확장, 사업 부문간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역대 청년중역회의 멤버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가 되고 싶은 리더’ 사전과제 우수자를 선정하여, 포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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