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그룹경영혁신부문 인사팀은 지난 9월 6일부터 22일까지 8차수에 걸쳐 각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진의 임직원들이 AI와 협업하여 일하는 방식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생산성 증대를 꾀하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교육과 직무와 관련된 특화교육 크게 두가지로 진행됐다. 먼저 기본교육시간에는 △ChatGPT 개념 및 활용 시 유의사항 △ChatGPT 기초 활용 방안 △ChatGPT 기반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AI에 대한 기본 개념과 데이터 분석 스킬 등을 강의했다. 이어 특화교육 시간에는 △직군별 과제 실습 △강사 코칭을 통한 개인별 수행과제 실습ㆍ발표 등을 통해 앞서 배운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해보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화교육 시간에는 일반관리 및 지원, 영업ㆍ마케팅, 연구ㆍ품질 등 직무 특성에 맞춰 차별적 주제선정 및 실습을 진행해 개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그룹경영혁신부문 인사담당자는 “최근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ChatGPT와 같은 AI활용능력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DT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AI 관련 Tool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ChatGPT, RPA 활용 사례 발굴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여 AI와의 협업이 신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