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사만 잘해도 첫인상 점수 UP!
인사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매년 신입사원들에게 강조하는 최우선 항목 중 하나입니다. 인사는 자신의 존재를 가장 쉽고 간편하게 알리는 방법이자 인간 관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남들과 다른 자격증이 수십 가지가 있거나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지 않는 이상 회사에 들어가 업무능력으로 눈에 띄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사는 신입사원들이 직장선배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인사를 할 때는 상체를 30도 정도 숙여 인사를 하고, 그 후 복도에서 두 번 이상 만난 상사나 낯선 사람들에게도 15도 정도 숙이며 가볍게 인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사를 할 때는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2.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
옷이 날개란 말이 있듯이 상황에 맞는 옷차림은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신입사원이니만큼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면서도 당차고 풋풋한 신입사원의 느낌을 보여야 합니다. 남성이라면 무채색 정장에 선명한 컬러감이 있는 셔츠, 단정한 디자인의 구두를 착용 하는 것이 좋으며, 여성이라면 단색의 깔끔한 디자인의 플레어 스커트 등을 착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팅이 잦은 업무를 담당한다면 옷차림뿐만 아니라 과하지 않은 향수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신입사원이라면 혼날 때도 스마트하게!
신입사원은 혼날 때도 ‘잘 혼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장상사가 듣기 거북한 말을 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불쾌한 내색을 하는 것은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상사가 자신의 실수를 지적할 때에는 그 이유를 잘 생각해 보고, 앞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서 궁리해야 합니다. 혹시 혼나는 이유 등에 궁금하거나 억울한 부분은 시간이 지난 뒤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질문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신입사원들에게는 질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간혹 자신의 질문이 직장상사가 귀찮게 느껴질까 두려워하는 신입사원 들도 있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질문을 하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면 잘못된 업무 습관에 길들여질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팀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을 하되,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머리 속으로 기억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자신만의 업무수첩이나 액셀, 워드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회사생활 매뉴얼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메뉴얼을 만들어 두면 시간이 지나 후배가 들어왔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5. 회사의 얼굴이 될 수 있는 전화예절
먼저 전화예절에서는 신속성, 친절성, 전문성 등 세가지를 지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업무 통화 시에는 용건은 간단히 하면서, 친절한 태도와 정중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정확한 의사소통을 통해 상대방이 원하는 내용을 이야기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확실히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전화를 받을 때는 바로 받기보다는 벨소리가 2~3번 정도 울린 후에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말하며 받아야 합니다. 벨소리가 울리자 마자 받으면 상대방이 당황스러울 수 있도, 반대로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하는 것도 예절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걸었을 때는 소속부서와 성명을 먼저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화가 왔을 때 역시 본인의 소속과 성명을 밝힌 뒤 발신자가 찾는 사람이 있다면 연결하되, 이 때엔 수화기를 막고 내용을 전달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만약 찾는 사람이 부재중일 경우에는 발신자의 정보, 용건, 통화시각 등을 메모하여 전달 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화를 끝낼 때에는 상대방이 먼저 끊기를 기다린 후 수화기를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