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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NOW ]
  • 입력 2016.04.27 04:04

홍대리 경남탐방기 2

부산에서 맛집, 명소는 구경도 못했지 말입니다!

 부전지점은 부전역(부산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부전지점이 있는 빌딩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부전지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 지점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 미소가 아름다운 지점장을 만나다
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은 1989년 4월 설립되어 현재 지점의 위치 사무실로 1992년 이전했습니다. 이전 당시 사무실을 구입했기에 오랜 시간 한 장소에서 부전시장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17명의 직원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터뷰 주제인 ‘미소가 아름다운 유진인’에 선정된 목원수 지점장은 지난 2011년 4월 지점장으로 발령을 받아 지점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부전지점과 관련된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 내부모습
▲ 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 목원수지점장

Q> 부전지점의 자랑을 해주신다면?
A> 저희 부전지점은 평균연령 41.5세(목원수 지점장이 직접 직원들의 나이를 계산기에 두드리며 순식간에 계산했습니다)로 노련미로 무장한 고참직원들과 패기가 넘치는 후배직원들이 잘 조화된 지점입니다. 기존고객의 수익률 극대화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지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의 신입사원 시절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한 노하우를 후배 유진인에게 알려준다면?
A>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 고참들의 별다른 지도가 없어서 몹시 힘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에게 영업을 하라니 맘 고생이 많았죠. 하지만 끊임없이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공부했습니다. 현장에 가서도 고객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넓게 공부해서 저만의 분석이 담긴 정보를 제공했죠. 유진 후배님들!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공부하고 체득하면서도 자신만의 특화된 영업방법, 업무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각과 동시에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Q> 개인적인 취미가 있다면?
A>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깁니다. 월에 1~2회는 영화관람을 하고요 1년에 2번은 뮤지컬 등 문화공연을 관람합니다.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과의 좋은 시간도 보냅니다.

부전지점에는 인터뷰 대상자가 2명이라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니 어느덧 하루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숙소를 찾아 떠납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인근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유진가족이었던 분이 운영하는 숙소인지라 저렴한 가격에 좋은 방을 내줘서 새벽같이 움직이느라 지친 몸을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바삐 지나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멀리 부산까지 왔는데 맛집, 명소도 못 들려보고 그냥 잠만 잤지 말입니다!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부산에서 김해로 출발합니다. 유진기업 김해공장은 숙소에서 꽤나 멀었습니다. 10시 경 공장에 도착하니 가파른 오르막길이 보입니다. 사무실 앞쪽으로 주차를 할 생각은 못하고 입구에 주차 후 열심히 등산(?)을 했습니다.

▣ 광주에서 온 신임 공장장을 만나다.

▲ 유진기업 김해공장 모습
▲ 유진기업 김해공장 서재홍공장장

1999년 설립된 유진기업 김해공장은 2007년 유진의 가족이 됐습니다. 시간당 210㎥ 레미콘을 생산할 수 있는 콘크리트 배치플랜트를 보유한 김해공장은 1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17대의 레미콘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신임 공장장으로 근무한 서재홍 김해공장장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유진가족에게 김해공장에 대해 소개한다면?
A> 김해공장은 부산 북부지역, 양산, 김해지역을 영업지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장직원 평균연령이 37세로 젊은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본인의 업무에 임하고 있어 밝고 활기찹니다. 주변지역에 많은 레미콘 공장이 있기 때문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신임공장장으로서 각오는?
A> 이제 4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평생 광주지역에서 근무하다가 김해로 와서 얼떨떨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적응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장장으로서 공장의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에게 업무관련 공부를 권장하고 비용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제 그간의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Q> 업무를 힘들어하는 유진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A> 제가 처음 입사했을 당시 6개월간은 정말 잡무만 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고 작은 일들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처음으로 내가 맡은 업무가 생겼을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 업무도 잡무로 느껴져 귀찮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 역시 여러분의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긍정적 마인드와 열정, 초심을 잃지 마세요! 혹시 잃었다면 꼭 다시 찾아서 맡은 일에 주인의식, 책임의식을 갖고 일하시기 바랍니다! 지칠 때마다 처음 내가 맡아 처리한 일에 대한 기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점심 먹고 가라며 발목을 잡으시던 김해공장 사우분들께 나눔로또 부산센터의 인터뷰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 떠나야 한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나눔로또 부산센터로 출발합니다. 맛있는 점심은 언제 먹을 수 있을까요?(어제 점심은 휴게소 라면이었습니다.)

탐방기의 마지막 이야기는 다음주에 진행됩니다.

 


※본 탐방기는 ‘미소가 아름다운 유진인’ 인터뷰를 위해 취재기자가 울산-부산-김해-부산을 도는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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