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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NOW ]
  • 입력 2016.01.11 06:01

유진, 홈 임프루브먼트로 날아오르다 #7

리폼사업 1편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건자재 유통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소개하는 <유진, 홈 임프루브먼트로 날아오르다> 시리즈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일곱 번째 순서로 리폼 사업 1편입니다.

# 주택 리폼 시대의 도래
주택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지하철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니라 사는(residence) 곳’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택 개념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지난해 전국 주택보급률은 103.5%로 주택공급 부족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2000년대 이전 주택보급률이 100%에 미치지 못했을 때만 해도 주택은 재산증식과 투자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그 개념이 바뀌어 삶의 안락함과 안정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역할이 바뀌어 가고 있다.

리폼은 주로 아파트나 일반 주택 등의 노후화된 부분을 기능적으로 고쳐 편리하고 살기좋게 할 수 있도록 내부 개조를 하는 것을 뜻한다. 리모델링과 리노베이션 등의 말들과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리모델링은 주거용 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시설 등 보다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개조대상으로 좀 더 포괄하여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서양에서는 이미 리폼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크게 활성화되어 있다.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유럽의 경우 건설투자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리폼 시장은 지속적인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건설시장과 유사점이 많은 일본도 부동산경기 침제를 맞기 시작한 1980년대 후반부터 주택리폼이 붐을 이루기 시작했으며 주택재고량의 증가로 기존 건축시장에서 신축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리폼사업에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70~80년대 지었던 건물들이 노후화 되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주택 리폼 시장에 대한 제반여건이 사회적으로 성숙되고 있어 향후 국내 건설시장은 리폼 중심으로 확대돼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 널리 국민을 이롭게 하라
유진은 홈 임프루브먼트(HI : Home Improvement) 사업의 목표를 ‘모든 국민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거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업의 기본목표로 하고 있다. 홈 임프루브먼트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래로 2년 여 동안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획단계를 거쳐 지난 해 11월부터는 상품개발, 인력운영, 프로세스 정립, 매뉴얼 및 시스템 개발 등 올해 하반기 성공적인 첫 매장오픈을 위해 차곡차곡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국내 리폼 시장은 현재 한샘, KCC, LG하우시스 등이 가장 적극적이다. 한샘은 ‘한샘IK’, LG하우시스는 ‘지인몰’, KCC는 ‘홈씨씨’ 등의 브랜드로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의 쟁쟁한 업체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로서 유진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객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서비스 제공을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홈 임프루브먼트 사업을 단순히 제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파는 사업으로 규정하고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중심축인 B2B 건자재유통, 리폼, 홈센터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객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예를 들면 홈센터 운영을 통해 리폼과 관련한 모든 자재를 구비를 해 놓거나 대량구매를 통해 자재단가를 낮출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등 각 사업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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